어떻게 하면 많이 잃을까??? 오히려...

매매복기 ( 7/15 ~ 7/18 ) - 4일간

 

 

15일 롱 진입은 매억남 방송 참고하여 진입했습니다. 올라가는 힘이 좋길래 중간에 한번 가격이 빠질 때 추가'롱' 진입 했습니다.  실시간으로 있었는데 가격이 올랐다 내렸다 다이나믹 하더라고요; 겁은 좀 났습니다;;ㅎ

롱 진입 후 추세근처에서 일단 반익절 하고 중간중간 반익절하여 포지션 홀딩 했습니다.

 

추세를 벗어난 지점부터는 숏으로 포지션으로 바꿔 두번 진입했습니다.

그래도 힘있게 지속상승해서 2차례 반익절+본절 나갔고, 어제 추세 상단까지 가격이 올라와서 기다리다가 다시 '숏' 진입. 현재는 미실현수익중입니다 ( 1차 매물대에서 지정가 반익절 걸어두었습니다 )

 

 

<본투비 정답 노트>

 

"크게 먹고 크게 손절치는 것보다.
작게 먹고 작게 손절치는게 결국엔 승리합니다."

 

지난번 성쌤이 댓글로 말씀해주신 말입니다.

 

이 말을 들으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바꿔서 던져보았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한번에 크게 잃을까?!"

 

그렇게 생각하니 "어떻게 하면 크게 벌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보다 많은 대답이 나왔습니다.

손절가 러프하게 걸기, 손절가 안걸기, 기다리지 못하고 진입하기, 풀양봉으로 상승중인데 떨어질거 같아 들어가기. 다이버젼스도 없는데 그동안 많이 올랐으니까 이제 떨어질거 같아 진입하기, 근거 없이 진입하기, 대응아닌, 예측하고 들어가기. 풀 시드로 들어가기.. 등

 

그동안 실수했던 것들이 머리에 떠올랐습니다.

 

한번에 손실을 많이 볼 수 있는 확률을 최대한 줄이는 것!

그렇게 크게버는것이 아닌, 크게 잃지 않는것을 생각하며 매매 하다보니 반대로 수익이 났습니다.

 

큰 그림(시나리오)은 임펄스카운팅은 장기추세로 보고, 나머진 매물대 + 추세 매매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먹힐지는 모르겠지만, 이 질문은 유효할 때까지 써먹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