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본인은 현재 제약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회사는 그래도 나름 이름있는 제약회사로 7년 정도 근무 중이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처음 제약회사를 준비할 때 많은 정보가 없었기 때문이다. 취업은 하고 싶고 또 먼저 경험을 해보라는데 경험을 해볼 기회조차 없었던 답답한 시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졸업한 학교 선배님들 중 제약회사에 취업한 (잘 모르는) 선배들에게 물어보는 것도 맨땅이라도 헤딩하는 용기 있는 일이지만 근본적으로 궁금한 직접적인 연봉이나 솔직한 이야기 까지는 듣기 힘들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써 놓으면 그래도 필요한 친구들이 이 글을 보고 어느정도는 감을 잡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다. 1. 연봉 일단 가장 궁금해 하는 초봉. 신입의 초봉은 대략 3천 중후반에서 4천 까지 간다. 물론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