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하는 이유, 그리고 매매원칙

 

선물거래는 코인이 상승(롱)할때도, 하락(숏)할때도 모두 배팅할 수 있는 양방향 거래이고

높은 리스크 만큼 높은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는 거래다.

 

선물거래는 내 자금의 x2배 x3배 이상을 투자할 수 있는데 거래소 마다 다르지만 바이낸스거래소에서는 약100배 까지 레버리지를 쓸 수 있다.

 

예를들면 내가 1000만원으로 거래를 시작하고 10배 레버리지를 쓴다면, 나는 1억으로 거래를 하는 셈이다. 내돈은 1000만원만 투자했지만 코인 상승 혹은 하락 1%만 맞춰도 100만원수익. (10배 레버리지 효과로) 10%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리스크도 상당하다.

리스크는 2가지 이다.

 

한순간의 고 레버리지 거래로 돈을 크게 잃는것과 청산.

 

예를 들어 x10배 레버리지를 써서 거래 했고, 코인이 5% 상승을 예상해서 롱(상승투자)을 걸었으나 하락할 경우 나는 50%의 투자금을 잃는것이다. 그리고 만약 10%가 틀릴 경우 내돈은 100%모두 잃어 다시는 투자금을 회수할 수 없다. 이것이 바로 청산이다.

 

비트코인 선물을 시작하기에 앞서 매매원칙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 매매원칙을 지키는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 이다.

 

< 나의 매매원칙 >

 

1. 손절가와 익절가를 정하고 진입하는지?

->이때 손절가는 짧게 익절가는 길게 가져가는 손익비 계산을 따져본다.

 

2. 상승,하락 두가지 관점 이상을 모두 생각하고 진입하는지?

-> 한가지 관점만 고집한다면 만약에 틀릴경우 대응이 힘들다. 몇번 경험을 해봤는데, 어쩌지어쩌지 하면서 감정 대응을 하게되고 손실만 커지게 된다.

-> 때문에 여러관점을 적용해 본다. 상승이냐, 하락이냐, 상승후 하락이냐, 하락 후 상승이냐. 이때 엘리엇파동이론과 피보나치 비율을 적용시켜 보고 확률이 높은쪽으로 대응해 진입한다.

 

3. 큰 파동(년봉,주봉,일봉)을 먼저 본 후 장기관점을 정하고, 작은 파동(4시간~15분 봉)을 보며 세부 카운팅하여 진입한다.

-> 세부관점을 보기만 하면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것과 같다. 변동성이 큰 시작이니 만큼 크게 보는 시야가 필요하다. 저배율을 진입할 때 장기관점을 들고 있는 사람과 그렇게 못한 사람의 마인드(안정감)자체가 다르다.

 

 

4. 추세선, 볼륨, 매물대, 다이고날, 이동평균선 등 보조지표를 활용해 지지선과 저항선을 확인하며 매매한다. 

-> 어떤 파동이론 이던지 절대적인것은 없다. 전반적인 보조지표를 이용해 대다수가 하락 또는 상승을 얘기한다면 확률상 그렇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확률에 따라 투자한다. 감이나 어떤 하나의 관점만 고수하는 것은 겜블이나 투기나 다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