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로그 운영 계기
나는 현재 운영중인 네이버 블로그가 하나 있다.
처음엔 기록목적이었다.
스스로 나태에서 좀 벗어나고자 간단한 하루일과를 작성하거나 관심있는 정보들을 올려놨다 나중에 스스로도 찾아볼 수 있게끔.
그런데 블로그를 '운영'하게 된 계기는 따로 있다.
처음은 단순한 지인 소개였다. 아는 지인이 물품을 받고 또 가게에 가서 음식을 공짜로 제공받고 하는 것들을 보면서 아 이렇게도 사는구나 하면서 부러웠었다.
하지만 성격탓인지 음식점에서는 음식을 먹으면서도 평가해야하고 뭔가 해야한다는 압박으로 먹기가 쉽지 않았다. 아니 불편했다. 차라리 내돈주고 편하게 먹으련다.
그리고 제품 리뷰. 제품을 제공받고 포스팅을 쓰는 일도 몇번 있지는 않았지만 꽤나 괜찮았다. 하지만 뭔가 맘에 없는 칭찬을 써야할것만 같았고 뭣보다 난 까(?)는게 더 재미있다. 사실 재미없으면 뭘 잘 못하는 성격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각한게 "글을 쓰고 자연스럽게 광고가 달리는 쪽으로 수익을 창출해야겠다" 는 생각 이었다. 마치 유투브 처럼. 그래서 나는 티스토리를 하기 시작했다. 블로그 애드포스트로는 수익창출이 쉽지가 않다는 말을 많이 듣기도 했고, 해보니까 무슨말인지 알것같았다.
2.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 수익인증 및 단점
나는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찾아 볼 만한 글을 작성한지 3개월 정도 되어간다.
처음에는 애드포스트 수익이 몇 십원 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하루에 500원~ 3000원 까지 왔다갔다 한다. 가끔씩 하루에 7,8천원이 붙을 때도 있지만 아직 불안정하다.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점은 정말 많이 공들여 작성해도 많이 유입이 되지 않으면 말짱 꽝이다. 아, 물론 수익만을 생각한다면 말이다.
최근 조회수는 하루 방문자 144명에서 244명 이다.
하루 수익은 적게는 5원에서 많게는 7000원까지 되는날도 있는데 보통 하루걸러 2000~3000원 씩 찍힌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시작한 3개월은 수익이 급증한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많은 수익은 아니지만 시작하는단계의 나로써는 의미가 깊다. 하면되는구나 라는 믿음이 생겼기 때문이다.
3. 네이버 블로그 장점
그럼에도 네이버 블로그의 장점은 아주 많다.
일단 수익으로써 운영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가치를 위해 혹은 본업의 광고를 위해 하는 것이라면 자기관리 효과와 부가적인 자체 광고효과를 낼 수 있다.
또 하다보니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사람들과 서로 일상과 했던 일들을 공유하면서 무엇인가 자극을 받게되고 그래서 더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그런 좋은 피드백과 더불어 인맥도 키울 수 있다. 정말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과 소통 할 수 있다. (이런것이 나중에 어떻게 활용될 지 모르기 때문에 난 잠재적 수익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의 부가적인 수익(애드포스트)도 장점이다. 단지 기록을 하는데 돈이 들어오는것이다. 지금은 한달에 몇만원 이지만 잘키운다면 몇십만원이 되어 있을 수 있다.
4. 티스토리 장점
바로 수익이다. 위에 말했던 것처럼 내가 티스토리를 시작하는 이유
네이버 블로그가 나의 가치와 성취를 위한 도구라면 티스토리는 실질적인 수익을 위한 블로그 이다.
간혹 티스토리로 한달 몇백씩 수익을 내는 사람들을 보는데 정말 꾸준함으로 작성해본다면 분명 나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
주식이나 부동산은 정보, 자산, 용기가 전재조건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이 컨텐츠 작성은 정말 누구나 할 수 있고, 안되도 그만이다. 잃을것이 하나도 없는 부업인 샘이다.
단지 꾸준함과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생각해야한다는 마음안의 짐이 있지만 돈을 어찌 쉬이 벌겠는가
티스토리도 블로그도 사실상 반자동 수입이라 내가 쓴만큼 돈이 되는 샘인데, 어느정도 글을 쓰고 괴도에 오르면 자는동안에도 돈이 쌓인다.
불로소득 부자.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삶을 이룰 그날까지 한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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